엄마 마중 [빅북]

  • 저자 : 이태준 글
  • 출판사 : 보림
  • 출간일 : 2018-03-30
  • 북누리 포인트
    • 할인율 : 10%
    • 적립율 : 5%
    미니 리뷰 : 0
    3.5
정가

67,000원

할인가

60,300

원 (10% 할인)
개수   
적립금 사용
제본 정보
반양장본36 쪽
ISBN
9788943311513
₩45,000 ₩40,500
3개의 상품
지붕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정겨운 동네가 보인다. 이쪽저쪽을 살피며 어디론가 가고 있는 아가는 추운 겨울날 제법 먼 거리를 걸어왔다. 아가가 추위를 무릎 쓰고 나온 곳은 정류장이다. 아가는 흙장난하며 전차를 기다립니다. 전차가 멈추자 고개를 내밀고 엄마가 안 오는지 물어본다. 차창 아저씨는 엄마가 오는지 알지 못한다. 아가는 바람이 불어도 꼼짝 안 하고, 전차가 와도 다시 묻지도 않고, 코가 새빨개지도록 엄마를 기다린다.

*《엄마 마중》은 2004년 소년한길에서 처음으로 출간했고, 2013년 보림출판사에서 개정초판을 출간했습니다.
글쓴이 이태준은 1904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났습니다. 간결하고 선명한 단문의 문체로 당대의 문장가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주옥같은 소설과 어린이 동화를 남겼고 1946년 월북했습니다. 대표 소설로는 <가마귀>,<복덕방>,<패강랭> 등이 있고, 어린이 동화로는 <어린 수문장>,<슬픈 명일 추석>,<몰라쟁이 엄마>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김동성은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나 1995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섬세하고 맑은 그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림책《엄마 마중》으로 2004년 백상출판문화상을 받았습니다.《메아리》,《고구려를 세운 영웅, 주몽》,《들꽃 아이》,《고향의 봄》,《책과 노니는 집》,《날지 못하는 반딧불이》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짧지만 강렬한 글과 긴 여운을 남기는 그림이 만나다.
《엄마 마중》은 1938년 <조선아동문학집>에 실린 소설가 이태준의 짧은 글에 김동성 작가의 서정적인 그림이 더해져 탄생한 작품으로 2013년 10월, 보림출판사에서 재출간되었다. 김동성 작가는 구체적인 묘사나 등장인물의 성격도 잘 드러나지 않는 이 글을 보고 처음에는 그림책으로 만들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특유의 빼어난 연출과 구성으로 짧고 간결한 글의 여운을 서정적으로 재해석해 그의 대표적인 그림책으로 탄생시켰다.

이 책은 전차 정류장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의 이야기다. 차례로 정류장으로 들어오는 전차의 차장에게 엄마가 언제 오는지 묻는 게 줄거리의 전부이다. 짧지만 강렬한 글만으로도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이 잘 전해지지만, 그림으로 표현된 아…

베스트 3 미니리뷰

0.0 평점
0
0
0
0
0

미니리뷰 작성

  1. 작성된 미니리뷰가 없습니다.